[일요신문] 체질개선 질염치료로 여름철 질분비물, 가려움, 냄새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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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oonHoo 작성일15-05-29 11:48 조회2,7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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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질염에 걸려본 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면 질염의 냉대하와 가려움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을 겪어보았을 것이다. 특히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습한 환경으로 인해서 질염의 발생률이 더욱 높아진다.
 
외출 시 느껴지는 심각한 냉대하와 가려움증으로 인한 찝찝함, 움직일 때마다 어디선가 올라오는 것 같은 퀴퀴한 냄새로 고통 받는 여성 질염 환자가 많다. 특히 한번 걸린 질염은 잦은 재발로 인해 여성에게 있어서 ‘감기’와 같은 질병으로 인식돼 있다. 질염의 잦은 재발은 결국 만성질염이 돼 여성들이 고통을 받게 한다. 만성질염의 원인으로 약해진 면역력 문제, 꽉 끼는 옷차림, 잘못된 생활 습관 등이 있다.

여성질환 전문 윤후여성한의원 김윤희 원장은 “만성질염의 한의학적인 원인은 세균과 곰팡이가 살기 쉬운 ‘자궁의 습한 체질’ 때문이다. 이러한 습기로 인하여 감염이 쉽게 되어 비정상적인 질분비물과 함께 가려움증, 냄새, 화끈거림, 성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질염이 잘 걸리는 체질을 분류할 수 있다"며 4가지 체질로 나눠 설명했다.  

첫 번째는 ‘자궁 한습체질’로 이러한 체질의 경우 하얗고 물 같은 냉이 흐르듯이 나와서 축축함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는 ‘자궁 습열체질’. 가려움을 많이 느끼고, 따끔거리는 증상으로 생활의 불편함이 동반되는 본 체질은 누렇고 덩어리진 냉이 나온다는 것이 특징이다. 

세 번째는 ‘자궁 울체체질’로 하얗고 덩어리진 냉이 나오고, 하복부에 가스가 차는 경우이다. 또한 이러한 체질은 음부가 붓고 쓰라림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은 ‘자궁 냉체질’로 손발과 아랫배가 차며, 물같이 흐르는 냉이 특징이다. 

김 원장은 “만성 질염 치료를 위해서는 체질을 정상으로 바꾸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히 질염이라고 해서 똑같은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체질에 맞는 치료를 정확히 하는 것이 자궁을 건강하게 만들어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생활습관의 개선은 질염치료의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는 없지만 예방과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 치료 중에는 꽉 끼는 하의를 입는 것을 자제하고 대중이 이용하는 목욕탕, 사우나, 물놀이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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